✔️살짝 매콤한 엔쵸비 오일 파스타 ✔️3가지 치즈의 크림 리가토니 파스타 ✔️마르게리따 미니 피자 예약하고 갔는데 웰컴 과일이 있어요. 지금은 오렌지와 청포도를 주세요. 당도가 있어 입맛을 돋우기 좋았어요. 총평을 먼저 하자면 음식이 직관적인 맛이라 좋았어요. 오일 파스타는 이름대로 매콤함이 있지만 덜 매콤한, 생각보다 엔쵸비 맛이 나는 (사실 엔쵸비가 호불호가 있어 덜 날 줄 알았어요) 그런 직관적인 맛. 치즈 크림 리가토니의 경우도 치즈의 꼬릿함과 치즈맛, 물론 치즈의 향으로 크림맛이 비교적 덜 났지만 그래도 크림맛이 느껴지는 리가토니 파스타. 피자는 화덕 피자 스타일이라 살짝 쫀득하고 얇은 도우가 매력적이고 제 스타일이었어요. 치즈도 꽤나 낭낭했어요. 이런 직관적인 맛을 추구하는 분께 추천 드려요. 재방문 의사 있어요.
올리 앤 로렌스
서울 용산구 신흥로 81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