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은 아니고 부모님 방문후기 솥밥의 솥에서는 고춧가루 향이나고, 갈치는 작은 것 세토막인데 씻지도 않고 소금쳐서 구운거 같이 비린내 나서 먹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와중에 작은건데도 겉만 소금간이 되어있고 살에는 간이 안배서 황당해하심. 미나리전은 미나리향도 안나고 꼬막은 쪽파 무더기, 간장게장은 간장을 바로 붓고 가져온 것 같았다고 했음. 10만원 넘게 돈을 들여놓고 맛도 없고 성의도 직원응대도 마음에 안들었다고 함. 평이 좋아서 추천했다가 너무 죄송해서 몸둘바를 몰랐다. 에지간하면 그냥 드시는 아버지인데 아버지까지 맛 없다 할 정도면 이 집은 방문 예정 없음.
밥상편지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24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