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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
4.0
23일

어떻게 식어도 맛있지 혼자 가서 등심에 안심까지 추가하고 싹싹 다 먹었습니다 ^^. 안심 첫 입 물었을 때 육향이 너무 강하게 나고 질겨서 뭐지 싶었는데 먹을 수록 더 맛있었다. 오히려 뒤에 먹은 조각들이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등심은 참으로 기름지고 맛있었다. 깍두기가 꼭 필요했음. 비계 부분은 겨자랑 꼭 같이... 돈까스는 기름져서 끝까지 맛있게 먹기 어려운 음식인 것 같은데 돈까스 광명은 마지막 입이 제일 맛있었다. 돈지루가 정말, 여태 먹어본 돈지루 중 최고였음. 무국 같기도 하규 참..건더기도 실하구...😻 밥은 일월카츠 밥이 좀 더 맛있었다. 양배추샐러드 소스가 옥수수 맛도 나고 아주 내 취향이었음!! 전반적인 경험은 일월카츠가 좀 더 나았다. 가게 분위기가 어둑어둑하고 점원분도 친절한 느낌은 아녀요. 테이블이 6석, 8석씩 큰테이블로 나눠져 있어 모르는 사람이랑 얼굴을 마주보고 먹어야 하는데 이건 별로 쾌적하지 않잖아용... 그리구 돈까스나 소스에 대한 설명이 없어 좀 아쉬웠다... 돈까스 기다리는 동안 읽을 수 있는 팸플릿 정도 있으면 더 좋을 듯. 아 그리고 음악이 너무 컸다!! 하지만 등심 기준 11000원에 이런 식사를 누릴 수 있다는 건 짱이다!!

돈까스 광명

서울 마포구 포은로 25 1층

맛집찾아23만리

아아아아가고싶다 내가 돈까스 광명 광명에 분점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