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샌드위치는 재료의 궁합이 가장 중요합니다. 얼마나 조화롭게 맛을 내느냐가 관건인데 이곳샌드위치는 어느재료 하나 특별하게 강조되지 않으면서도 맛있을수 있구나를 일깨워준 곳이에요.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어서 좋았고 같이간 일행이 마신 바닐라라떼는 정말 맛있었어요. 아 그리고 양배추절임은 훌륭합니다. 샌드위치를 주문때마다 새로 만들어주셔서 조금 기다려야하지만 충분히 기다릴 가치는 있습니다. 다음엔 다른 샌드위치도 먹어봐야겠어요.

더 196 카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196번길 8-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