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에서 항상 웨이팅이 있어보이는 터줏대감 같은 식당. 조금 이른 저녁에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깔라마리는 튀김 괜찮은데 살짝 물리는 느낌이라 굳이 안시켜도 될거같고, 매일 메뉴가 바뀌는듯하는데 제가 갔던 화요일에는 랍스터 새우 무슨 파스타가 있었고 정말 맛있었어요. 랍스터롤은 실하긴 했지만 보스턴 차우더가 더 나았던 느낌… 다만 칩스는 맛있었어요. 클램차우더는 양도 많도 큼직하게 야채 조개 씹히는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너무 많이 시켜서 포장 후 다음날까지 먹었네요ㅠ 내부 북적거리는데도 직원들이 친절해서 팁을 많이 안 줄 수 없는… 이왕 제대로 먹는다면 이런데서 통크게 먹는게 나은거같습니다!ㅋㅋ 팁 포함 130불 나왔어용
Boston Sail Loft
80 Atlantic Ave, Boston, MA 0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