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동의 저렴한 닭갈비집. 지난번에 갔었던 맛존닭갈비가 2월 1일까지 인테리어 공사 관계로 문을 닫아서 여기로 방문했다. 저렴한 가격 (닭 1인분 4000원, 사진은 치즈닭 1인분 4500원*4인분) 덕분에 사람이 항상 많은 것 같다. 매운정도는 3단계이고, 중간맛으로 먹었는데 별로 맵지 않았다! 저렴한 가격 탓인지 야채는 오로지 양파였는데 양파가 사각사각 맛있었음. 4인분부터는 무조건 당면사리를 넣어주는듯 하다. 맛은.. 그냥 4500원의 맛.. 엄청 맛있지는 않았음. 전부 볶아서 가져다주시고 볶음밥 (1개 1500원)은 눈 앞에서 볶아주며 엄청 고소하거나 그렇지는 않음..ㅠㅠ 그래도 치즈닭갈비 4인분에 밥 2개 볶아 먹어서 인당 5천원이니깐 엄청난 가격이긴 하다. 그냥 친구들이랑 가서 많이 먹으면 평범하게 배부를 수 있는 곳인듯 하다. 반찬은 무랑 오뎅이 나오는데, 무는 안 먹어서 모르겠고 오뎅은 맛없었음. 맛존보다는 내부가 깔끔해서 둘 중 하나 오라고 하면 여기를 오겠지만.. 물 넣어서 볶는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는 닭갈비를 원한다면 ? No...
마인네 하우스
대전 유성구 대학로145번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