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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r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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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초기 아메아가리(올리브가든 옆)을 운영하던 사장님이 이유를 모르겠지만 궁동농협 앞(현 그리피스) 자리로 옮겼다가, 다시 어은동으로 돌아와서 연 식당 ‘하레’. 아메아가리와 메뉴는 거의 비슷한데, 아무래도 원조라는 느낌이 있다. 매장 내부도 넓고(깔끔하다고는 못 하겠지만) 근처에서 두꺼운 돈까스가 먹고싶으면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함. 가격은 어은동 평균.. 객관적으로 저렴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메뉴를 보면 납득 되는 정도가 아닌가 싶다. 고기에 후추 양념을 강하게 하는 듯 해서 호불호가 갈리는하나 나에게는 호. 사진은 가츠동인데.. 타레가 자작한 게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양은 많은 편.. 회덮밥도 이전 매장에서 먹어봤는데 근처의 회덮밥 집 (동해/마루) 중에서는 제일 나았던 것 같다. 탄산음료는 무한리필 가능하다

하레

대전 유성구 어은로48번길 1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