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전부 다른 날. 여기서 서비스 받는 건 처음 봤다는 말 들어봄. 내가 제일 많이 먹은 메뉴는 생새우 반 연어 반이고, 특제 소스가 발라진 구운 연어가 특히 맛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전혀 비리지도 않고요. 전체적으로 횟감이 두툼하고 항상 신선하다. 연어 초밥을 주문하면 양파가 올라간 연어 / 구운 연어 / 기본 연어의 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 10p가 기본이고, 4p를 별도 주문할 수 있음. 4인 테이블이 3개인가 있고, 2인 벽테이블들이 있어서 혼밥하기도 편한 분위기. 실내에서 웨이팅할 공간도 작게나마 있다. 음식도 빠르게 나와서 회전율도 좋음. 배달도 가능한데, 홀에서 먹으면 양이 꽤 되는 우동을 그냥 주신다. (왜지?) 우동면이 퍼지지 않아서 맛있습니다. 장국도 맛있어. 연어롤도 판매하는데 양이 엄청남. 알밥도 맛있다. (롤은 내부 사정에 따라 판매하지 않으실 때도 있음) 연어롤 강력 추천. 가게 분위기도 밝고 좋고 다들 친절하시다. 쉐프님이 상당히 안쪽애 계신데 항상 큰 소리로 인사해주시는 활기찬 매장. 홀 퀄리티가 떨어지면 배달도 잠시 쉬시고, 연어 가격 내려가니까 바로 내려주셨다. 비록 밥의 퀄리티가 엥스러운 때가 가끔 있지만, 일단 몇십번 방문한 거다보니 … 그럴 수도 있지 … 역 바로 앞에 있다는 최고의 접근성과 미친 가성비를 생각하면 이만한 초밥집이 세상에 얼마나 더 있겠나 싶다. 초생강이 없다.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락교도 없었는데 생김. 메뉴판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귀엽다. 일요일 휴무. * 나갈 때 버튼의 아래 쪽을 눌러야 버튼이 잘 눌린다. 그냥 스시애용을 너무 좋아하게 되어버린듯 ( ᵕ ̯ ᵕ̩̩ )
스시 애용
세종시 조치원읍 으뜸길 2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