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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지

먹는 거 좋아하는 미대생 VMD & 내부 브랜딩 잘 되어있는 곳 좋아합니다 말이 좀 많다
서울

리뷰 69개

앵지
4.5
4일

피자는 익히 아는 화덕피자 보다는 도우 끝이 밀도 있고 훨씬 바삭한 느낌. 그치만 나는 피자의 바삭한 부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좋았음 … 파스타는 덜 짜게 부탁드렸는데 간이 딱 좋았고, 피자는 아무래도 하몽이 올라가서 따로 염도조절은 되지 않았다. 풍기피자(30,000₩)와 루꼴라피자(36,000₩)를 번갈아 가며 먹으니 극락이 따로 없었답니다 … 3인이서 가서 두 가지 피자+@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럭키였음. 예약... 더보기

몰토베네

서울 마포구 성지3길 67

앵지
3.5
10일

강남역보다는 신논혁역에 쫌 더 가까운 가게. 스아게에서 3번 정도 앞구르기 하면 갈 수 있음. 가게가 3층+@까지 있어서 항상 자리는 널널했다. 11,000₩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의 기본 프렌치토스트 ….. 다른 베리에이션의 프토들도 있었는데 가격이 13,500₩ 이랬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다른 건 못 먹어봄. ᵕ᷄≀ ̠˘᷅ 왜케 … 비싼데 …. 프토는 다행히 양이 적지는 않고, 큰 특징은 없지만 겉바속촉 달달바삭고소한... 더보기

프라텔리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길 31

앵지
3.5
11일

라구 파스타 맛있다. 알리오 올리오 20,000₩ 라구 파스타 26,000₩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 26,000₩ 알리오올리오는 예상보다는 조금 더 매콤했는데 면의 익힘 정도가 네 .. 좋았다네요. 나한테는 아주 약간 간이 삼삼했는데 다른 메뉴들 고려하면 오히려 좋았던 것 같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라구 ! 소스 배합이나 고기 양도 좋았고 라구랑 알리오올리오가 마음에 드니 파스타는 다른 것들도 괜찮지 않을까나 … 3명이... 더보기

이탈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0

앵지
4.0
11일

난 광야를 맴돌고 있어 ……… 여기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혼밥을 했다. 요즘 편한 동네는 너무 가는 곳만 간 것 같아서 도전 ~ 연남 올드페리도넛 골목 안쪽 끝에 있다. 1인 방문이 가능한지 미리 전화로 여쭤보고 감. 응대가 따스했다. 토요일 저녁 홍대 …. 웨이팅이 있을 것 같았는데 다행히도 바로 워크인 가능했다. ( •͈ᴗ•͈) 귯. 성게알 파스타(26,000₩)랑 들깨 크림 뇨끼(24,000) 주문. 우니 반 연어알... 더보기

광야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82

앵지
4.0
12일

미리 전화드리고 저녁 시간에 맞춰 갔다. 매장은 널찍해서 좋았고 복층구조였다. 9월에 방문했더니 창문을 다 열어두셔서 뭔가 …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인상깊었음 … 트러플 크림소스 감자뇨끼 25,000₩ 디아볼라 27,000₩ 라자냐 26,000₩ 뇨끼 반죽은 딱 좋아하는 만큼만 쫜득해서 좋았다. 소스의 되직함도 마음에 들었지만 트러플은 아무래도 오일만 뿌려진 것 같아요. 라자냐는 평범 … 했는데, 랍스터 라자냐를 시킬 걸 그... 더보기

이딸리아

서울 서초구 동광로39길 63

앵지
4.0
1개월

엄마가 해준 잔치국수 다음으로 제일 맛있는 멸치국수. 이 문장 하나로 정리된다고 본다 … 콩국수도 맛있다고들 하시네요. 점심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주변에 회사들이) 금방금방 빠집니다. 그리고 뭔가 이런 빨리 먹고빠지는 로컬 맛집류 사장님 답지 않게 (?) 사장님께서 무척 친절하셔서 기분 좋고 배부르게 먹고 나왔답니다. 주차는 인근 건물 주차장에 하셔야 해요. 240807 *

명 국수

서울 성동구 뚝섬로 385-40

앵지
4.5
1개월

하늘이 미친 건가 싶을 정도의 폭우에도 만석을 이루는 카페. 두 번 방문했는데, 자리는 만석이거나 1석 남아있었음. 매장이 넓지는 않지만 디테일한 인테리어가 좋았어요. 안쪽 일부 테이블 석에서는 작업도 가능해요. 직원 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은 인상이 남아있다. 두 번 다 아인슈페너(5,500₩)로 주문 ! 커피 산미랑 크림도 잘 어울리고 … 커피는 잘 모르지만 크림은 쫀득하니 존맛탱이라는 건 알겠습니다. 디저트로 여러 종류 취급... 더보기

고로 커피 로스터스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1길 33

앵지
3.5
1개월

전체 바 테이블로 운영 중이고, 일요일 저녁 타임은 예약석이 절반이라 좀 안쪽 자리로 앉았어요. 가게 한쪽 면이 통창이라, 노을질 때 즈음의 매장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엔쵸비,고메버터,구운피방 크로스티니 14,000₩ 라구소스 딸리아뗄레 28,000₩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59,000₩ 바게트 위에 피망/버터/엔쵸비 순으로 올라간 전채요리부터 나왔다. 엔쵸비는 진짜 …. 초딩입맛인 저에게는 아직 먼 음식인듯. 거의 해마다... 더보기

브뤼서리 서교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2길 10

앵지
3.5
3개월

닭고기 부리또 9,000₩ 치미창가 11,000₩ 양이 적나 ? 싶었는데 충분했음. 치미창가 맛있었다. 생각보단 고소함도 있고 자극적인 맛은 아니었는데, 재료들이 각자 정직한 느낌. 멕시칸은 내 취향 아니라는 걸 … 확신하게 됨. 매장이 좀 좁아서 약간 패스트푸드점처럼 먹고 가는 분위기다. 주문이랑 결제도 키오스크로. 겨울엔 짐도 많아서 더 바글바글했던 느낌 ? 맛과 별개로 아쉬운 매장 경험. 231215 * 반년 늦은... 더보기

타코 마이너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9-13

앵지
4.0
4개월

지난 2월 말 만났던 깐넬로니를 잊지 못해 재방문하였으나 메뉴가 사라져 … (◞‸◟) 지난번엔 엄마랑 길을 걷다 워크인했는데 예약 손님 때문에 빠듯한 시간임에도 불구 꽤 친절하셨던 응대 + 버섯러버인 내 입맛에 딱 맞는 깐넬로니가 기억에 남았었다. 이번에는 아쉽지만 라자냐를 주문하였는데 (24,000₩) 이 맛은 … 알고보니 카밀로에 계셨던 셰프님이었던 것. 주변에 프레시한 토마토퓨레를 둘러서 새콤한 맛이 더해졌는데, 난... 더보기

바제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8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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