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연어동 중 연어장이 매콤한 맛을 잘 살려서 괜찮았다. 기대 없었는데 평범하게 먹을 만하다. 원래 메론소다는 맛으로 먹는 거 아니라지만 아이스크림이 너무 고깃집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그것임 ... 맛은 그냥 평범한 연남동에서 파는 일식 같다고 생각했어요. 남이 사주셔서 잘 먹는 정도의 맛.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해서 귀여워요. 주방 직원분들이 홀 알바생(?)분들께 험악하게 대하셔서 좀 힘들었어요. 목소리도 크셔서 제가 이 대화를 왜 들어야하나 싶었던 ... 이것 때문에라도 재방문 의사가 없으요 …. * 250503
히사시 돈부리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33-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