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지 ? 맛있다고 들어서 기대했는데 … 특등심에 붙은 지방 한 쪽이 너무 두껍고 도대체 먹을 수 없을 만큼 느글거리는 부위였다. 속이 안 좋아지는 기분이라 두 번째 조각의 지방부분부터는 먹다 뱉었고 그 뒤로는 다 떼어서 먹었다. 다른 가게 특등심 메뉴들도 줄곧 먹어왔어서 더 당황스러웠다. 나의 첫방문 날 운이 좋지 않았던 걸까 ? 접객도 공간의 이미지도 인상 깊지 않았어서 18,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을 지불하고 꽤 속상한 기억이 남아있ㄷr ….. * 240827
크레이지 카츠
서울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