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하느릴
좋아요
1년

한번 가본걸로 만족! 특별히 맛있어서라기보다는 휙휙 크레페 만드시는 장인같은 할아버지의 깔끔한 손길을 보는 느낌? 딸기는 냉동이라 시고 이빨시리다 ㅋㅋㅋ 바나나는 맛있는데 내가 잘라먹어야한다. 겉이 바작한 크레페는 아니고 쫄깃한 느낌. 그래도 과일 듬뿍듬뿍 넣어주시고 아이스크림 추가하면 스푼도 주시는등 인심좋고 배려가 섬세하시다. 오랜 웨이팅을 기다링정도는 아니고 한 10분정도 줄서서 포장마차특유의 바이브를 느끼고 ddp에서 밑에 바라보며 여유롭게 크레페를 먹으면 기분이 좋다:)

할아버지 크레페

서울 중구 을지로6가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