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유일 자가제면 우동집...이지만 시판면이 더 낫습니다 니꾸우동을 먹었고 이 가게에선 전에 붓카케우동을 먹어본적이 있다 붓가케우동을 먹었을때 짜면서 양이 많은 국물과 코시가 없는 면에 좀 실망을 했었는데 니꾸우동이 냉우동보다는 전체적으로 낫긴했다 우동면은 부드러운 느낌으로 어느정도 먹을만했고 국물도 간이 괜찮았다 하지만 국물의 간이 약해지니 전에는 국물에 묻혔던 면의 맛이 부각되면서 좀 아쉬웠다 면에서 밀가루맛이라해야할까 절편을 먹을때 나는 맛이 났는데 불호였다 국물은 간장베이스에 달달한 우동국물이었는데 단맛이 좀 강해서 테이블에 비치된 시치미와는 별로 안어울렸다 면도 국물도 딱히 좋진않았지만 이곳에서 제일 별로인 부분은 의문의 토핑들이다 니꾸우동에 왜 김가루와 간 무가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다 내입맛에는 딱히 맛있지않았다 그리고 미역....은 정말 의문이다 난 분명 니꾸우동을 시켰는ㄷ..... 저녁시간에도 주말에도 가게가 많이 비어있던데 좌석은 정말 편하고 신경쓴게 보여서 좋았는데 아쉬운점이 많다.....

사누끼우동

경기 군포시 번영로 489 중앙타워 1층 102,103,1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