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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뱃
4.0
9개월

눈 오는 날 오 쁘띠 베르는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친구랑 둘이서 키슈, 초코타르트, 메르베이유레몬, 레몬타르트 먹었는데 뭐 하나 빠지는 메뉴가 없었다. 두 메뉴가 레몬으로 겹쳐서 걱정했는데 너무나 다른 풍미였구 메르베이유 중간 중간 화이트 초코가 녹으면서 레몬필링이랑 조화가 대단했다. 레몬타르트는 레몬필링이 쥬스처럼 흐르는데 젤라틴을 쓰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진짜 상큼하고 또 상큼한 맛😭 초코타르트도 물론 맛있었음. 키슈는 먹는 와중에 하나 더 포장해가야하나 고민할 정도 + 박준우 셰프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마셰코부터 좋아했어요 너무… 너뮤 골져스해요 ㅎ

오 쁘띠 베르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4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