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널 메뉴 선데 시칠리아노. (올리브 오일은 그린토마토 향) 친구 추천 받아서 처음 먹어봤는데 한입 먹을때마다 ‘와 쥑인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리고 가격도 11,000원으로 쥑이는 편… 이긴한데 먹을 때 가격 생각 하나도 안 났으면 그걸로 괜찮은거 아닐까 싶구. + 풍미가 너무 좋아서 점심 후식으로 이거 먹고 회사 돌아가서도 한참을 간식거리 하나 입에 대지 못했다… 은은하게 남은 이 풍미를 어떻게든 붙잡아두고 싶어서…🥹... 더보기
젠제로
서울 강남구 언주로167길 46
점심에 쭈꾸미덮밥 2인 시켰는데 안매운건 좋았으나 양념맛이 너무 안나서 아쉽… 일하시는 여자 사장님? 이모님?이 밝고 유쾌하게 응대해주시던건 좋았다
신사랑 318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 79
실내 공간은 나름 분위기 있는데 층고가 높다보니 사람들 대화소리가 울려서 너무 시끄러웠고 주문한 메뉴 맛도 무난하다… 고 하기도 살짝 미묘. 그냥저냥…
수목원가는길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232
관자, 건면, 생면 요리에 치즈케이크까지, 주문한 음식들 모두 맛있게 먹었다. 다른 메뉴들도 그렇지만 친구가 트러플 치즈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게된 곳이기도 한데 요 조합 괜찮더라구… 원래는 접시 가장자리에 뿌려진 소금이랑 같이 먹어야 하는데 소금이 너무 짜서 침샘이 아릴 지경이라 소금까지는 같이 즐기지 못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처럼 실패 없는 식사 해서 기분이 좋았던 곳. 원래는 4.5점 매길까 했다가 한번 더 방문해보... 더보기
바코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10길 23
파이 맛집…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파이 파는 분위기 좋아보이는 인스타용 카페 정도… 사진 속 라구 미트파이, 미니 파블로바, 핫초코 주문하고 19,700원이 나왔다 흑흑…… 특히나 핫초코는 양 적은것도 그렇지만 처음부터 뜨겁게 나오지도 않아서 금방 식어버리고, 특별한 맛도 없고(심지어 밍밍함). 오픈때 방문한거라 파이도 금방 조리해서 나온거 먹은건데 음식이 전반적으로 왜이렇게… 다… 금방 식어버리지…? 그냥 생각을 멈추고 이것이 ... 더보기
블루벨벳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