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국물이 엄청 오래 고은 사골곰탕 처럼 입에 찐덕함이 남을 정도로 엄청나게 진하다! 먹어본 돈코츠 라멘 중 가장 진하고 맛있었다. 추운날 한그릇 하면 진짜 몸이 사르르 녹고 든든해짐 그리고 꼭 밥 말아서 드시길!! 밥 말은게 또 신의 한수다 면보다 더 마딧듬 아쉬운건 기본 면 양이 조금 적은편..! 그리고 돼지 향이 민감하신 분들은 돼지냄새가 난다고 느끼실 수도 있다. 근데 누린내가 아니라 너무 진해서 나는 그런 느낌이라 나는 괜찮았다! 차슈 덮밥은 고기가 부드럽긴 했지만 굳이 찾아먹진 않을듯. 간장소스가 별로였고 그냥.. 그냥 그랬다. 라멘에 들어있는 거 먹는 걸로 만족할듯하다.
지로우 라멘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가길 7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