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맥윙이 다시 나왔습니다 다들 고개를 들어주세요" 왜인지 전보다 통통하고 기름진 살로 돌아온듯 하다. 맥도날드는 왜 맥윙을 기간 한정 메뉴로 내는가, 아무래도 관종이라서가 아닐까. 스테디한 인기보다는 폭발적인 관심과 언급 속에 맥윙을 자랑하고 싶은 그런 마음가짐이라 추측한다. 아무리 버팔로윙을 먹어도, 치킨을 먹어도 맥윙에 대한 그리움은 잊을 수 없다. 이쯤되면 세뇌당한건지 의문이 드는데, 어찌되었든 맥윙이 맛있다는 결론. 매콤한 튀김과 맛난 닭, 먹기 좋은 크기의 완벽한 삼박자. 이번엔 윙과 봉 둘 다 포함해서 돌아왔다. 달려.
맥윙
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