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상남 오픈할 때는 지인들만 예약 가능이라 가기 어려웠던 스시 상남. 리미티드면 왠지 쟁여놓고 싶은 마음으로 가보고 싶다 생각했다 까먹고 있었는데 캐치테이블에서 급하게 당일예약으로 스시를 먹자! 라고 찾았더니 되는 곳으로 떠서 예약 후 다녀왔습니다. 런치…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런치라 그런건지 저는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중간중간 우니나 뭐 그런 가격대 있는 재료들을 끼워넣은 건 좋지만 나머지 스시들의 재료 상태가 별로였고.. 특히 참치는 아까미부터 오도로까지 너무 상태가 안좋아서… 배꼽살은 중간중간 찢어져있는게 보이는데 그냥 스시로 주셔서 당황스러웠어요 ㅎㅎ 마지막 아나고도 아나고는 따듯한데 밥이 차가웠고 ㅋㅋㅋ 저희가 간 날이 날이 아니었나봅니다…
스시 상남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나길 6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