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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3.0
4개월

여긴 두 번 갔는데 처음엔 노트북 작업 좀 할 수 있을까 싶어서 갔지만 노트북 충전할만한 곳은 없었다. 소렌토 시내에서 갈만한 식당은 여기말고도 많다. 뇨끼를 여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치즈가 어찌나 많던지 너무 느끼해서 후회했다. 두 번째 갔을때 먹은 포모도로는 괜찮았다. 확실히 재료가 신선하니 맛없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뇨끼는 안그랬네. 그래도 이탈리아 여행하는 내내 못마신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여기서 마셔서 기분은 좋았음…식당도 안쪽은 분위기가 좋다. 널찍하고 햇빛은 들어오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 이 식당은 화장실이 있는 복도가 인상적인데 복도에 열린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면 마리나로 내려가는 길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화장실 줄 기다리면서 기분 좋다고 느낌…피곤에 쩔은 관광객이라면 낫배드…. 충전가능 폰 충전선도 많음…노트북 충전만 안됐음…암튼 음식은 걍 그럼…애매한 3점 되겠네요…

Syrenuse

Via Sant'Antonino, 1, 80067 Sorrento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