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원래 고기+공깃밥+된찌 삼합으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고기 자체가 너어어어어어무 맛있으니 다른 건 아무것도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질 않았다. 평소 양이 적은 편인데 2명이서 등심2 갈비살2 깨끗하게 먹었다. 등심은 부드럽고 갈비살은 육즙 팡팡. 반찬은.. 강원도 스타일이 별로 입맛에 안 맞는지 쏘쏘했지만. 다 필요없다.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양배추 샐러드만 있어도 된다. 다음에는 살치살도 꼭 먹어봐야지.
한우리
강원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70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