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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신당 소동천. 신당역 근처 최근에 생긴듯한 중식당에 다녀왔어요. 외관이 깔끔하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해서 기대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코스요리가 저렴한데 구성이 좋아보여서 ‘소’ 코스를 주문했어요. 인당 2만원에 샐러드, 유산슬, 칠리새우, 탕수육, 식사를 먹을 수 있는데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았습니다! 이것저것 먹어볼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요리는 식사 속도에 맞춰 흐름이 끊기지 않게 잘 나오더라구요. 요리 하나하나가 맛도 있고 완성도가 좋아서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뭐 하나 꼽기 어렵지만.. 저는 탕수육과 유산슬이 맛있었어요! 식사를 고를 때쯤엔 배가 너무 불렀지만.. 짜장과 짬뽕까지 맛있어서 싹 비웠어요. 사진 개수가 4장이라 짜장 짬뽕은 못 넣었네요ㅎㅎ 신당동에서 깔끔한 중식 코스요리 먹고 싶으면 소동천 추천합니다! 가족 단위로도 많이 찾으시는 듯 했어요. 가성비도 좋고 맛있고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소동천

서울 중구 퇴계로 45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