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멜라. 브런치 먹으러 방문한 성수역 카페 멜라. 다양한 브런치와 디저트 메뉴가 있었는데 미나리 봉골레와 리코타치즈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 커피와 콜라를 주문했어요. 미나리 봉골레는 미나리와 바지락이 가득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향긋한 느낌의 파스타였어요. 리코타치즈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는 치즈를 정말 한주먹 넣어주셔서 감동했어요ㅎㅎ 호밀빵과 아보카도, 리코타치즈, 프로슈토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당근라페를 곁들여 먹으면 상큼하니 더 맛있었어요. 브런치 메뉴도 맛있었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정말 맛있었어요! 아주 진하고 고소하니 좋더라고요. 다음엔 프렌치토스트같은 달달한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요.
멜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41 1층 1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