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당 신당점. 해장이 절실했던 날.. 쌀국수 국물이 땡겨 방문했습니다. 배가 그리 안 불렀는데 괜히 고기 종류별로 다 먹고싶어서 차돌양지힘줄쌀국수를 주문했어요. 매장 분위기는 딱 혼밥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조용조용하고 편안해서 좋았어요. 음식도 빨리 나오고 직원분도 친절합니다. 쌀국수는 뭔가 한국화된 느낌이었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해장하기에 정말 좋은 한 그릇이었습니다.
미분당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410 센트라스 127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