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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치빗코. #봄터뷰 평이 좋아서 궁금했던 이자카야였는데, 여기서 봄의 향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봄나물 파스타를 먹고 왔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타이밍 잘못 맞춰가면 대기하고 그런다길래 오픈시간에 맞춰갔어요ㅎㅎ 매장이 바 형태로 되어있어서 혼술하기에도 괜찮은 분위기네요.  사케 종류가 많고 대부분을 도쿠리로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구요, 메뉴도 사이즈가 크지 않아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오늘의 메뉴인 봄야채 튀김 다시마 파스타와 백미소 엔쵸비 오일 생선회 샐러드에 사케 도쿠리 한 병을 주문했고, 나중에 아나고 숯불구이와 산토리 생맥도 하나 추가했어요. (앞의 두 메뉴로도 배부르긴 했는데 넘 맛있어서 더 먹어보고 싶더라구요ㅎㅎ) 사시미를 먹고싶었으나.. 혼자라서 좀 많을듯해 대안으로 시킨 도미와 삼치가 들어간 샐러드는 소스가 정말 적당하더라구요. 간간이 단 맛도 느껴지고, 살짝 짭짤한 맛이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봄나물 파스타는 냉이두릅튀김과 와사비 꽃대가 들어가는데, 적당한 크림 베이스의 소스가 짭짤하고 감칠맛이 있어서 넘 맛있게 먹었어요. 봄야채 향이 가득해서 더욱 좋았구요.. 소스 먹은 튀김이 넘 맛나서 바로 생맥주를 시켰습니다. 넘 배불렀지만 여기 메뉴를 더 먹어보고 싶어서 비교적 덜 부담스러울 만한 아나고 숯불구이를 추가했는데, 원재료를 너무 잘 살린 적당한 양념맛과..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 나온 건 단무지인줄 알았는데 감이더라구요! 서비스로 받은 호지차 크림브륄레까지, 모든 메뉴가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특히 봄내음이 가득한 봄야채 파스타가 맘에 쏙 들었어요. 못 먹고 온 궁금한 메뉴들이 너무 많아서.. 꼭 재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담엔 일행 데려가서 메뉴 더 많이 먹어보고 싶어요👍

치빗코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40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101동 1층 1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