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단양의 다른 유명한 카페를 갔었다. 바위로 유명한 카페인데 좌석이 적음에도 번잡하고, 너무 자리가 불편해서 금방 나왔다. 그래서 기대없이 방문하게 된 카페인데 너무 만족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따사한 햇살, 통창으로 보이는 전경, 달콤쌉사름한 커피. 낮은 돌담 위로 보이는 단양의 풍경이 고요하여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긴 시간 동안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
시즌즈
충북 단양군 대강면 도락산로 75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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