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길 누가 알고 오지?! 하지만 주말에 오면 자리가 없다🤭 아파트 단지의 뒷켠, 강가의 건너편. 찾아가보면 뭔가 구석진데? 싶은데 장사가 참 잘된다. 창밖으로 보이는 강가가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이는 녹음이 우거져서 처음 왔을때는 너무 좋았다. 예쁨 카페인데 자리도 편하고 빵이나 제과류들도 맛있다. 이 날 먹은 것중엔 가나슈샌드와 아메리카노가 맛있었다. 라떼는 원두의 과일향이 너무 튀는 느낌이라 또 먹진 않을듯. 추가로 사간 단호박빵? 도 통단호박이 듬뿍 들어가있어 맛있었다.
스테이블 모먼트
대구 북구 복현로8길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