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이 엄청난 돼지국밥집. 토요일 10시30분 오픈런해서 먹어봤어요. 11시 전에 이미 만석이 되더라구요;; 보들보들한 돼지고기와 맑은 국밥이 맛있긴했지만… 이 추위에 이 웨이팅을 뚫고 반드시 먹어야할 맛인가?? 라고 물으신다면 으음 글쎄요… 마늘을 넣으면 확실히 감칠맛이 또렷해지는데, 왕창 넣기에는 김치도 오징어젓갈도 마늘이 많이 들어간 반찬이라 식사 끝날 때 쯤엔 몹시 마늘마늘한 기분이 됩니다. 가게 자체가 전부 다 해서 16석 밖에 안돼요. 애매한 시간에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오시드래요
강원 춘천시 공지로242번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