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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돌

혼밥 좋아하는 곰돌
춘천

리뷰 450개

제가 여기 리뷰를 안썼다구요???!!! 약사동 풍물시장 있을 시절부터 20년 넘게 단골이었어요. 달달짭잘하게 양념한 갈매기살 원툴로 오래오래 장사한 집입니다. 퇴계동으로 이사온 이후에도 세월이 한참 지나 허름한 노포느낌이에요. 그렇지만 고기 정말 특색있는 맛이구요. 예전처럼 찐한 토장찌개는 아니지만 된장찌개도 맛있어요. 하얀 공기밥에 양념갈매기살 잘 구워 척척 올려먹으면 극락….

약사불고기

강원 춘천시 퇴계로145번길 11-8

먹자골목들과는 약간 동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깃집이에요. 예전엔 양양회냉면 간판을 크게 걸으셨었는데.. 돼지갈비 양념이 진하지 않아요. 은은한 단맛이 나는 정도? 고기 질 괜찮고 쌈 싱싱하고 사장님 친절하십니다. 된장소면 양이 엄청 많었어요!

두꺼비 돼지갈비

강원 춘천시 퇴계로146번길 12-10

한때는 춘천 3대 막국수로 손꼽히며 빌딩도 새로 올렸는데.. 근래 먹어본 막국수 중 가장 맛이 별로였어요.. 편육도 아쉬운 맛.. 차라리 감자전 먹을걸 후회되는 맛.. 춘천경찰서 앞 남부막국수와는 친척 관계입니다. 방송에 나왔던 집은 이 집이 맞아요.

남부막국수

강원 춘천시 춘천로81번길 16

참치김밥은 그냥 깔끔한 참치김밥맛. 목이 메일 것 같이 담백합니다. 꾹꾹 씹으면서 고대 앞 고른햇살 참치김밥이 보고싶었어요….

이화김밥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늦은 밤 뽀글뽀글 까바에 곁들일 상큼한 야식이 땡겨서 생골뱅이무침을 시켰어요. 쟁반같은 커다란 접시에 생골뱅이와 야채, 쫄면이 그득그득 담겨왔고, 장갑끼고 양념부어서 야무지게 무쳤습니다. 굉장히 매콤새콤달콤한 맛이었구요! 약간 먼 거리를 감수할 만큼 대만족이었어요!

돗대 골뱅이

강원 춘천시 서부대성로 44

가우숲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을 지향하는 육회비빔밥입니다. 육회비빔밥 특을 시키면 절대 섭섭하지 않은 육회듬뿍비빔밥을 먹을 수 있어요. 앉자마자 내어주시는 소고기무국도 정겨운 맛이에요. 가격 착한 것이 장점. 주차는 대충 눈치껏 길에..

형제육회

강원 춘천시 스무숲길 34

아나고튀김 정말 크네요.. 매우 크고 담백한 맛!! 기묘하게 간이 딱딱 맞고 맛있지만.. 40대의 위장이 견뎌내기엔 너무나 양 많은 튀김튀김이에요 ㅎㅎ 먹다보면 생야채가 몹시 그리워지는 맛.. 미니 샐러드 같이 파시면 잘 팔릴 것 같은데..

야마토 텐동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8길 2

예전 농민마트 자리에 일품대패와 일품장어가 들어왔어요. 초저렴한 가격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셀프바가 너무나 훌륭해서 매우 만족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온갖 쌈야채에 특히 미나리와 당귀도 쌓여있다는 점, 고사리도 무한 제공이라는 점.. 아름다워요. 셀프볶음밥도 매우 만족이었어요. 공간이 넓고 층고가 높아서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아요. 고기가 얇아서 금방금방 익어서 고기 달라고 아우성치는 남자 어린이들 먹이기에도 좋습니다 ㅎㅎ... 더보기

일품대패

강원 춘천시 남춘로 6

수업 많은 미래관 지하에 있어서 자주 가게됩니다. 약간 달고 짜고 기름지긴 하지만 한그릇 씩씩하게 비벼먹으면 오후 수업 들어갈 힘이 생겨요.. 의외로 김치찌개 드시는 분이 매우 많더라구요 🤔

호랑이덮밥

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

찬바람이 불고 도루묵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도루묵.. 톡톡한 알의 특이한 식감과 달콤한 살이 참 매력적이지만 추운 계절에 반짝 나와서 참 먹기 어려운 제철 음식인데요.. 상시로 하는 곳이 없고 수급도 일정하지 않아서 물어물어 찾아먹어야 합니다. 도청 앞 속초식당을 말씀하시는 분이 많아서 전화드렸더니 마침! 오늘! 올해 첫도루묵이 들어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알배기 도루묵에 자작한 얼큰 국물에 무까지 싹싹 얹어서 먹으니 너무너무... 더보기

속초식당

강원 춘천시 서부대성로44번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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