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에서 곱창전골을 논할 때 반드시 첫손에 꼽히는 집. 큰 어린이가 자기도 곱창전골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테이블이 모두 입식으로 싹 바뀌어있네요. 곱창전골 중짜에 라면사리 추가했는데, 헉 이렇게 매웠었나? 싶을 정도로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맛에 깜짝 놀랐어요. 소곱창과 내장이 인심좋게 들어가있고, 버섯과 숙주, 부추, 당면도 넉넉히 있구요. 냄비 밑바닥엔 콩나물이 듬뿍 깔려있어서, 끓일수록 채수... 더보기
엄마손칼국수
강원 춘천시 퇴계로145번길 7-7
아무 준비없이 배고픈 식구들을 끌고 점심시간에 도착해버린 황리단길.. 이름 들어본 곳들은 이 추운 겨울에도 웨이팅이 길게 있거나 이미 마감.. 그래서 급하게 함양집 황리단길점에 들어갔어요. 육회물회, 육회비빔밥, 치즈불고기를 주문했는데.. 육회물회는.. 겨울에 먹기엔 너무 차가웠어요. 물회에 넣은 소면이 그대로 꽝꽝 얼 만큼.. 육회가 듬뿍 들어있긴 했지만 차갑고 매콤한 육수에 이미 미각 마비.. (솔직히 춘천에서 먹는 육회물회... 더보기
함양집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8-24
생신 맞으신 분이 있어서 하루 전날 미리 전화로 딸기 2호 예약했어요. 오후 5시쯤 갔는데 소금빵 단팥빵은 매진이고 사람들이 줄서서 조각케이크를 사고 있더라구요. 딸기케이크는 요즘 유행하는 시루 스타일인지 안에 통딸기가 그대로 들어가있어 생소했지만, 딸기 자체도 맛있고, 신선한 크림도 조화가 아주 좋았고, 촉촉한 시트도 만족스러웠어요. 4인 가족이 2호를 앉은 자리에서 뚝딱 해치웠습니다. 다음날 아침 먹은 클래식초코와 가또쇼콜라... 더보기
이재원의 과자공방
경북 경주시 봉황로 89
감은사지 갔다가 문무대왕릉을 보고나니 점심시간을 넘겨 시간이 애매했어요.. 막내 어린이는 회와 생선이 싫다고 하고.. 급하게 뽈레를 뒤져서 여길 찍고, 영업 하시는지 미리 전화드리고 달려갔어요. 사실 회정식을 고민하면서 갔는데 사장님이 지금 가자미가 맛있다고 하셔서 가자미조림을 주문했습니다. 과연!! 알배기 가자미는 살이 달고 부드러웠구요! 약간 매콤칼칼한 양념이 과하지 않아 밥 위에 얹어먹으면 밥이 뚝딱뚝딱 없어지는 맛!! 가... 더보기
황포식당
경북 경주시 감포읍 경감로 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