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세월교 코앞 회전교차로 직전에 위치해있어요. 호수가 많은 춘천도 어탕, 어죽 파는 곳이 많을 법도 한데 옛날에는 찾기 힘들다가 한 10년 전쯤부터 여기저기 생기는 느낌입니다. 부들쫄깃한 수제비와 김치, 배추가 들어간 가볍고 시원한 스타일이에요. 도청 앞 민물나라와 비교하면 민물나라가 훨씬 묵직하고 정성껏 끓인 맛이네요. 의외로 손님들이 많습니다. 가게 깔끔하고 혼밥은 2인용 작은 테이블로 안내해주세요.
청강어탕 수제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7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