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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자전거 타고 바람 쐬러 나왔다가 발견한 베트남 음식점이다. 혼자 들어가기 만만하던 밥집들이 문을 닫아서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다. 간판에 hanoiquan이라 적혀있고, 내부로 들어가니 손님들은 전부 외국인이다. 이 때부터 큰 기대를 안고 쌀국수를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베트남은 가본적 없지만 베트남인 친구가 쌀국수를 해준 적이 있는데 그 때와 비슷한 냄새가 났다. 쌀국수는 8000원이고, 다른 식사류 가격은 1만원 이내다. 식사 외에 안주할 만한 요리도 있다. 베트남 술도 판다. 메뉴판에 한글 표기가 안된 것도 있다. 뭔지 몰라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다.

하노이콴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길 5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