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시즌별로 파르페 먹으러가야하는 디저트숍 파르페 2인세트 41000 동그랗고 노란 파르페를 먹고싶어서 갔는데 시즌이 바뀐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이번 시즌 파르페도 상당히 재밌는 조합이라 체리&바질 조합을 좋아하신다면 가보시는걸 추천해요. 층마다 어떻게 이렇게 밸런스를 맞췄나 싶은 느낌이 있다보니 다음층은 어떨지 궁금해서 열심히 먹었네요. 전체조합은 메뉴판에 적혀있습니다 중간에 청양고추 바바루아&꽤나 매운 체리 조합이 있으니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참고하셔용 피스타치오/장미/백차 마들렌은 굉장히 부드러운 텍스쳐에 걸맞게 맑은 느낌의 밸런스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장미향이 알맞아 좋았고 핀즈 쿠키브레드는 중간정도 부드러운 느낌에 크럼블한 텍스쳐와 소금으로 단맛을 더 강조시켜 중독성있는 맛이었네요 내부 공간이 넓지않아서 더울땐 꽤나 자리 구하기엔 어렵겠지만... 파르페먹고나니 홀케이크도 탐나서 관심을 계속 두고싶은 곳이네요
핀즈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3길 4-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