뉼비
추천해요
1년

차를 빠르게 내주시기 위해서 주물냄비에 하루종일 물을 90도로 유지해놓으신다는 부분이 가장 좋았던 가게. 다루는 동양차도 많으시고 한국에서 만든 발효차 등이 굉장히 많아서 애정을 가지고계시는 것도 인상깊었어요(중국/대만에서 만든게 아니라 우롱차라고 쓰진 못한다고 하셨지만!) 찻잔도 선택가능하고 감정에따른 테마 차 추천이 가장 핫한가보네요. 아 다과세트 추가하는거 추천해요. 반건시에 고급 미니 뻥튀기 조합이 달지않아 차와 곁들이기 딱~ 이번엔 유자홍차 같은게있어서 먹어봤는데 역시 저는 너무 맑은건 그렇게 취향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또 방문해서 다른 것도 먹어보고싶네요. 2층 공간을 예약해서 가려고 했었는데 바 자리가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고 바로 주시는 차도 딱이라서 2층 자리가 탐나진 않았고.. 1층 바자리에 7명정도 착석가능. 네이버 예약은 2층만 가능하고 현장 웨이팅 걸어둘 수도 있어요. 원데이 우롱차/홍차 클래스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떨진 모르겠네요 그래도 사장님이 애정이 많이 있는 곳인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지 보낼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ㅎㅎ

아도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5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