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뉼비
2.0
3개월

성수점은 사실 오픈 후 2달째에 한번 가보고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오늘 오랜만에 재방문을 했는데.. 부산점이랑 아예 다른 가게라고 보는게 맞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부산점이 매콤한 마라전골에 양질의 사이드메뉴를 곁들여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자주 방문하는 편이지만 성수점은 only 무한리필+술자리가 가능한 곳. 단품은 셀프고명시스템인데 가성비를 위한게 아니면 손해죠. 저는 부산점의 오랜시간 재방문을 통해 애정이 꽤나 많은 편이라서 지난번의 애매한 경험을 이번기회로 만회하려고 한것에 가까운데.. 술을 안먹는 저는 성수점은 다시 들릴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단품메뉴라도 식기, 채소 및 고명, 셀프바, 물 조달은 알아서 해야함 처음 메뉴시작할 때 빼곤 테이블 안챙겨줌. 서비스가 좋다고 생각한적은.. 없음 •소스바는 뭐.. 이정도면 조합해놓은 소스 3개중에 선택하라고 하는게 나을듯함 • 무한리필점의 공통적인 문제인 셀프바,식기 위생관리 잘안됨.. 고명담는 기구가 카운터에 세팅되어있어서 혼란스러움(처음 오는 사람 아예 못찾는거봤고 전 배추에 담겨있는거 하나있길래 그거씀) • 때에따라 다른 것 같지만 사이드메뉴 존재하지않는다고 생각하는게 맞음. 맵기 조절도 제대로 안되는데 사이드도 없으면 엽떡먹으러 간다고 생각하는게 차라리 편하죠. 그리고 .. 소스 맵기 농도 조절을 하지마세요 이건 안매운게아니라 그냥 향신료 덜넣어서 간을 안맞춘거 .... ..

라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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