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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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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즉흥적으로 한라산 가자! 하고 제주도를 와서 온 김에 가볼까 했는데 마침 오전 한타임 자리가 남았길래 방문. 작고 아담한 공간이고 사장님이 음악하는 분이라 그런가 스피커가 와우. 캐치테이블 예약제고 예약금이 있는데, 입장과 거의 동시에 환불 처리가 된다. 한시간 이용 가능인데 주문한 것 나오는 시간을 생각하면 시간이 좀 짧다.(그렇다고 주문한 것들이 늦게 나오는 편은 아님) 그런데 자리가 그렇게 편한 편은 아니라 시간 제한 없어도 그렇게 오래 있지는 못할 듯.. 라떼가 괜찮았고 다른 것은 무난무난. 일하는 직원분들 모두가 차분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어서 비슷한 느낌의 분들을 채용했나 생각했다. -안에 화장실은 없음. -마침 간 날 강아지가 있어서 나는 행복함니다🥳 -강아지가 뭘 아는 듯이 손님들을 오가며 한번씩 눈맞춤 해줬다. 귀여워 ㅋㅋㅋㅋㅋ -같이 간 일행 말로는, 손님들이 앉아 바라보는 방향이 모두 바 쪽이여서 마치 무대를 보는 듯한 느낌 이라고 했다.

롱 플레이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4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