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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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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앗 사진이 4장밖에 안 올라가는구나 누굴 대접할 일이 있지만 돈이 없으니까 제일 싼 6만원 런치코스로 갔는데 음 일단 프랑스 요리 하면 떠오르는 재료를 다양하게 써서 >가성비<가 좋은 느낌...; 앙트레를 2가지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일행이 샐러드 시켰는데 샐러드는 그냥 풀떼기더라... 익히 들은 대로 간이 센 편이었고 이 곳만의 특징이 있다기보단 무난하게 맛있는 게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 맛, 하지만 보통 이런 곳에 그런 걸 바라면서 갈까 싶기도 해서 재방문 의사는 거의 없음. 오리 요리가 두 가지 있어서 오천 원 추가하고 시킨 건데 잘 읽고 시킬 걸... 단백질에 탄수화물을 끼얹다니... 게다가 페이스트리가 질척하고 자꾸 분리돼서 완성도를 해치는 것처럼 느껴졌고... 부채살은 간장 많이 넣은 갈비찜 맛🤣 아주 부드러워서 포크만 대도 쪼개지는 고기를 굳이 오목한 그릇에 서브해야 했나 싶기도... 뭔가 익숙한 한국식 맛/어쨌든 무난하게 맛있는 곳.

레스쁘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9길 16 테이블 2025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