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poir du Hib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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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여행의 갬성을 다시느껴보려 방문했는데 매우 성공적이었어요. 어니언스프가 찐하고 넘 맛있었고 에스까르고랑 오리가슴살도 기억에 남네요! 오리가슴살 먹으러간건데 새콤달콤한 소스가 오리가슴살이랑 잘어우러져 맛있었어요. 다른 리뷰처럼 염도가 있는 편인데 탄산수나 와인과 함께하면 딱맞는 정도였어요. 양이 상당해서 정말 배불리 잘먹고왔습니다! 다음엔 테라스가 좋은 계절에 방문하고싶네요.
레스쁘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9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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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이 넘치는 파인다이닝 씬에서 오랜 세월 클래식함을 뚝심있게 지키는 곳. 사실 뭐하나 뛰어난다 말하기그렇지만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음. 최초 노포 프렌치 파인 다이닝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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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다시 찾은 레스쁘아. 생일 기념으로 올 수 밖에 없는 가격은 여전하고. 풍부하고 녹진한 것이 만족스럽다. 어니언수프는 어디 비교할 곳이 안 떠오르고, 광어 구이는 깔끔하고, 에스카르고는 좋은 술 안주. 프랑스식 어묵요리인 숭어 무슬린은 어후 죽인다, 낭뚜아 소스도 무슬린도. 디저트까지 갓벽. 비싸긴 너무 비싸다. 맥주 1병 와인 1잔까지 해서 1인당 10만원,, 한해 먹은 음식 중 가장 비싸겠지만, 그럼에도 후회없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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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항상 옳아
6년만에 가 보았습니다! 동거인과 처음으로 가 본 프렌치 식당이기도 했고...이래저래 많은 추억이 있었던 곳인데요, (아래 리뷰 달아 주신 분 처럼 양파 스프 저도 여기서 처음 먹어봤어요!) 여전히 진중하게 맛있습니다. 오리가슴살이 잡내가 약간 있었던 게 아쉬웠지만...테이블보에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부분이라든지... 어쩌면 제가 그 새 초심을 잃어서 이런게 다 눈에 들어오는지도 모르겠지만....봄가을철에 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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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레스쁘아 테라스를 즐기기 아마도 가장 좋은 시기 아닐까. 간만에 디너 처음부터 끝까지 다아 좋았다. 여전히 밸런스는 완벽인데 반해 예전보단 전반적으로 염도가 살짝 약해진 느낌이다. 조금 더 더워지기 전에 방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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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아요~ 어니언수프 맛있고 다 평타는 치는데 사알짝 overpriced 느낌
생애 첫 어니언 수프를 먹어본 곳이라서 어니언 수프가 먹고싶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요. 맑은날 - 아마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때였던거 같아요 - 야외에서 밥을 먹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다급하게 안쪽 테이블로 비를 피하고 바로 천막을 내려주셨는데 비가 그쳐버린… 저희도 종업원 분들도 영화의 한장면 같아서 웃었던 또다른 추억도.. 오늘은 가게 옆에 있는 헤어샵 룰루에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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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건 디저트로 먹었던 타르트..! 메인요리들도 맛있었지만 저는 왜인지 프랑스 요리가 가격에 비해 그저그런 기분😗 그래도 회식으로 이런 좋은 요리를 접해볼 수 있음에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초여름엔 레스쁘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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