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스타의 맛. 미슐랭을 완전히 신뢰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쓰리스타는 쓰리스타죠. 코스의 구성도 좋고 서비스도 당연히 좋고 공간도 좋아요. 한식이 이럴 수도 있구나 는 요즘 다른 다이닝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역시 라연은 라연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임팩트 있는 플레이팅이 있어요. 귀하고 좋은 재료에서 나오는 맛들이 좋았어요. 자주 갈 곳은 아니지만 기념할만한 날 식사하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곳이네요
라연
서울 중구 동호로 249 서울 신라호텔 2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