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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교육 듣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들른 호떡집 11시부터 8시까지 오픈이라는데 4시40분쯤 갔는데 반죽이 딱 3개분 남아있어서 운좋게 구입 (사진 중 3개는 내 앞에 온 손님꺼) 기름없이 구워주는 호떡으로 겉은 담백한데 안에는 달콤한 소스가 듬뿍 들어있다. 갓 구운 호떡을 종이에 개별포장해주셨는데 사무실 돌아와서 열어보니 열기에 물기가 흥건 ㅠ ㅠ 그래도 잘 먹었음.. 담엔 아이스 호떡으로 사와서 한개씩 빼먹어야지 (어제는 멀리서 왔다는 단골 아저씨가 내 앞에서 아이스호떡을 15만원어치나 싹쓸이해서 재고가 없었음)

미아리 호떡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80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