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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
추천해요
7년

다음에 제주에 간다면 이것 때문에 가는 것이 50프로 이상일 것 같다. 오사카에 있는 마구로쇼쿠도에서 일하던 분이 제주에 내신 분점이라고 한다. 11시 오픈인데 11시 20분에 가서 30분 넘게 기다렸지만 기다리는 거 싫어하는 내가 기다리고 먹을 보람이 있다고 느낀 곳. 1시반이면 거의 재료소진이라 맛보기 힘들다고 한다. 내가 먹은 건 세가지 참치가 올라간 하브동. 사이즈가 크면 밥을 더주는데 밥은 적고 거의 다 참치로 넘치게 올려준다. 참치 맛있는 건 말할 필요도 없고 판매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눈다랑어껍질튀김은 젓가락으로 들면 묵직한 느낌을 들 정도로 달콤한 살이 두툼하게 붙어 있다.

마구로 쇼쿠도

서울 성동구 상원2길 1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