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앞의 경성순대국과 하남시 1 2등을 다투는 곳. 뽈레에 사람들이 하남순대국 얘기만 하길래 근 1년 반만에 방문. 처음부터 들깨가루가 조금 들어가 고소하면서 가벼운 국물. 고기역시 넉넉하고 국물도 맛있지만 나는 여전히 경성에 한표를 던진다. 그런데 여기 깍두기가 왜 이렇게 맛있어졌지...?? 고추는 다른 상에 나갔다가 튄 고춧가루가 세척이 덜 돼서 고춧가루가 묻어나왔지만 그냥 먹음. 특으로 먹고, 밥은 안먹었는데 배 터지겠네요. 여러분들 여기 드시고 경성순대국도 드시고 비교좀 해주세요.
하남 순대국
경기 하남시 하남대로801번길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