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메뉴는 특별하지 않지만 지금껏 봐온 518 전시 측면에서는 가장 잘 되어 있던 곳. 카페 245는 전일빌딩에 피격된 탄피의 갯수 245개를 따온 듯 하네요.
카페245
광주 동구 금남로 245
이게 진짜 평양냉면인가요? 육향이 굉장히 옅고 밑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동치미 느낌의 국물입니다. 고명에도 들어있는 무우는 진짜 동치미 같고 오이도 동치미에맛이 베어 들어간 것 같아요 면은 꽤나 까끌거리는 식감이에요. 만두는 특별하진 않았고 특이한건 어복쟁반 2인이 53000원인데 점심에 저기에 밥도 볶으면서 술도 안드시고 가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했네요. 반찬은 너무 간이 센데, 평냉 말고 만두국이나 비빔밥과는 어울릴것 같아요.... 더보기
대동문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맛있는 밑반찬 외엔 응대도 안주도 기대할 것이 없다. 5시 오픈인데 5시 20분에 도착했습니다. 손님이 너무 몰려서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길래 먼저 온 테이블 주문 받고 천천히 입장시키려나 보다 해서 기다리는데 30분뒤에 이제 만석이라 지금부터 40분 기다리라더군요. 여기부터 뭐지 싶었는데 40분 더 기다리니 자리가 하나 나서 안내를 기다리는데 안내가 없길래 물어보니 예약석이랍니다. 그럼 나와서 언질 한번만 주시지..? 싶었어요... 더보기
용산은행나무 포차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4-12
공간이 꽤 매력적이었어요. 누군가의 집에 초대된 듯한 느낌? 커피는 가벼운 산미와 고소함이 조화가 괜찮았어요. 먹었던 빵은 너무 달아서 기겁을 했습니대.
베이커리 블레어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59
오뎅탕에 뭐 서비스라고 하셨는데 잘 못들었어요. 국물이 라멘 국물같아서 술안주로 좋을듯 합니다. 타코와사비는 밸런스가 좀 아쉬웠고, 테이블 간격 등 공간이 조금 불편했어요.
켄홈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