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0원의 우니 감태 단새우인데 일단 양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우니에서는 쓴맛이 나고 감태는 굽지 않아서 그런지 식감이 따로 놀아요. 우니야 맛이 천차 만별인데 이 정도면 업장에서 미리 체크하고 오늘 우니 퀄리티가 떨어지는데 괜찮냐고 물어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본 안주 땅콩이 맛있어서 기대 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반려견 동반이 되는 점은 좋았어요.
효창의밤
서울 용산구 백범로 318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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