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후기가 이해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일단 음식 맛은 훌륭했습니다. 위생 관련해서는 테이블이 몹시 끈적거렸고, 물컵에 바로 고춧가루가 보이더라구요. 일하시는 분들이 찬을 내려놓으실때도 쿵쿵 내려놓고 왓다갓다 하시면서 몸으로 많이 부딪히시더라구요... 식사 중인데 일하시는 분 엉덩이로 테이블이 밀리고 젓가락질 하는 팔이 밀리고... 그리고 테이블을 치우시는 소리가 너무 요란스러워서 식사 내내 힘들었어요. 평소 노포를 즐기는데도 쉽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음식은 훌륭하지만 특별함은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재방문은 하지않을 듯 합니다.
솜씨
서울 용산구 이촌로65가길 7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