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3시까지 하는 조용한 포차. 처음에는 손님이 없었는데 지나다닐때마다 아저씨들이 조금씩 늘어나서 가봤습니다. 가격대가 일단 굉장히 저렴하고, 특이하게 메뉴와 안어울릴것 같은 사케도 있더라구요. 부추완자전이 맛있고 두부 두루치기도 맛있습니다. 두루치기에 우동은 기본으로 나오는데 두부가 굉장히 부드랍거 양념이 끈적거리지 않아요. 제육은 좀 아쉬웠지만 잘 먹었습니다.
매일포차
서울 송파구 오금로19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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