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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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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사진엔 없지만 마라탕도 시켰는데 별로입니다. 마라맛1도 없고 국적불문의 찌개맛이다. 마라탕보다 롱샤가 더 마라맛 남. 푸주도 없다니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이상한 건 두만강 샤브샤브 마라탕이랑 맛이 정말 똑같은데 두만강이 더 나음ㅋㅋ.. 롱샤 까주는 곳은 여기 밖에 없다구 한다. 다른 곳은 안 가봐서 모르지만.. 처음 나오면 떡 건져가라고 하고 까달라고 하면 두 번째 사진처럼 까주심. 면을 나중에 넣어주는데 사진은 면사리 하나 더 추가한 것ㅋㅋ 면이 쫄면처럼 쫄깃쫄깃하고 소스는 마라맛이 좀 난다. 가지튀김 찍먹이 가능. 소스를 따로 줌. 가지튀김이 바삭하고 소스도 맛있었다. 소스에 피망있어서 마치 감자 없는 지삼선같다. 볶음밥은 거의 맛이 나지 않음. 맛없단 게 아니라 간이 거의 안 느껴져 맨밥과 다름없음. 밥 대신 먹으면 되는데 난 맨밥이 더 좋다.. 가지튀김 또 먹으러 갈래.

마라박사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