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궁금해하다가 조카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감. 음식은 그냥 그런데 가게가 예쁘다. 그리고 바깥에서 지나가다 볼 때가 제일 예쁨. 웨이팅 한 15분 함. 물이 종이컵 쌓아놓고 셀프임. 테이블당 물통이라도 하나 주면 안되는지. 스파게티는 아주 농축된 케첩맛이 남. 짜다. 오믈렛은 맛만 봤는데 음 모르겠음.. 기억이 안남. 메론소다는 메론소다맛. 달다. 얹어있는 아이스크림은 더 강렬하게 달다. 자의로 또 올 것 같진 않음. 한 번 더 끌려오게 된다면 그 타마고샌드 먹어볼래.
낙원테산도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