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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테산도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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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너무 부드럽고, 플레이팅도 너무 예쁜! 가도가도 또 가고 싶은 낙원테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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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테산도 가츠산도와 오므라이스 둘다 무난 가츠산도 맛있는데 충격적으로 얇고 양이 적어요 근데 또 오므라이스는 미친듯이 많아서 대충 밸런스가 맞더라고요 맛과 분위기와 접객에 비해서 비쌉니다. 그치만 혜화니까 또 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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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뻣......네요......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라 못먹을정도는 아니었슴다 보통 인스타 음식점 중에 못먹을정도도 많다는걸 생각하면 괜찮은편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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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타임 직전에 갔더니 웨이팅 안하고 바로 들어가서 기분 좋았던 곳ㅎㅎㅎ 약간 인스타 감성이라 의심스러웠는데 맛은 괜찮았어요ㅎㅎㅎㅎ
강남에 있는 낙원테산도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매번 못 가보다가 혜화에 생겼다길래 갔다 왔어요! 정말 딱 괜찮다 수준. 엄청 맛있진 않은데 또 맛없지도 않고...분위기 좋고 혜화에 먹을 게 워낙 없어서 그냥 갈만한 정도? 타마고산도 하나 먹으면 괜찮은데 두개 먹으면 물려요 ㅋㅋㅋㅋㅋ
항상 궁금해하다가 조카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감. 음식은 그냥 그런데 가게가 예쁘다. 그리고 바깥에서 지나가다 볼 때가 제일 예쁨. 웨이팅 한 15분 함. 물이 종이컵 쌓아놓고 셀프임. 테이블당 물통이라도 하나 주면 안되는지. 스파게티는 아주 농축된 케첩맛이 남. 짜다. 오믈렛은 맛만 봤는데 음 모르겠음.. 기억이 안남. 메론소다는 메론소다맛. 달다. 얹어있는 아이스크림은 더 강렬하게 달다. 자의로 또 올 것 같진 않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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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뭐..굳이...싶은 맛 나폴리탄은 허전하고 짠맛, 오믈렛은 예상 이하의 맛, 카츠산도는 퍽퍽하고 별 맛이 안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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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레와 로스 두 종류의 가츠산도를 다 시켰는데 돈카츠 자체가 정말 맛있었다. 돈카츠로만 놓고 보면 정돈보다도 훨씬 맛있는 듯. 개인적으로는 로스가 더 부드럽고 좋았다. 양을 고려하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한 번쯤은 가봐도 괜찮을 것 같다.
제가 메뉴 선택을 잘못 했던걸까요? 🤔 브레이크 타임이 5시까지라 대학로를 헤매다 5시 10분 전에 맞춰 들어갔는데도 사람이 무진장 많았어요.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빵이랑 가츠랑 안어울렸고, 개인적으로 닷츠의 가츠산도가 훨씬 취향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츠산도 말고 오므라이스와 나폴리탄을 먹어봐야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