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밀가루|보존제 무첨가 디저트 매장이 수내에 오픈했습니다. 방문했을 땐 부모님이 매장을 봐주고 계셨고, 디저트류는 르꼬르동 블루 (호주) 를 졸업한 따님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 ₩4,900 초코가나슈 쿠키 ₩4,500 슈 (₩3,900) 사왔습니다. 대체당과 밀가루의 부재를 완전히 메우지는 못한 디저트였어요. 대체당 특유의 뒷맛, 설탕의 해줘야 했을 재료간 결합이 없어 다소 바스라지는 식감 그리고 콩맛(?)을 아직 완전히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짝꿍은 더 사오지 말라고 하는데, 전 다른 맛들도 궁금해서 메뉴 한번씩은 다 먹어보려고 합니다.

어스테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73번길 11 대명제스트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