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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불매를 이어가다 간만에 방문해봅니다. 의지가 충분히 강하지 못했네요. (베라 만큼은...) 돌에 구운 베이글이 맛있단 말을 계속 듣다가 이번에 처음 먹어봤습니다. 플레인 베이글 (₩2,800) 은 국룰인지 인근 베이글 가게 모두가 같네요. 베이글은 베이글에게 기대하는 단단함 보단 쫄깃한 맛에 집중한 것 같았고 무난했습니다. 프레첼은 미는 것 치곤 밋밋하고 별로였네요. 까눌레는 마음을 비우고 먹었더니 생각보던 괜찮았어요. 찹쌀 도너츠는 시나몬의 향에 넘어가 홀린듯 집었습니다만 익숙한 그맛이네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랩 오브 파리바게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31 판교테크원타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