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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움과자류와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가 새로 생겼더군요 매장에서 앉아서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은 따로 없습니다. 베이킹 공간과 판매 공간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플레인 휘낭시에 ₩2,800 을 스페샬 아메리카노 ₩2,900 와 함께 주문해봤어요. 버터의 향미가 강하지 않아 살짝 아쉬운 감도 들었습니다만, 가격을 생각했을 때 이정도면 무난한거라 봐요. 마들렌이나 르벵쿠키도 기회되면 한 번씩은 먹어볼 것 같습니다. 저가 커피에서 파는 공장제 디저트보다는 맛있다 느껴집니다만, 휘낭시에만 놓고 봤을 때는 인근 브릭샌드 보다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줘야 이 상권에서 버티지 않을까 싶은 우려가 있습니다. 응원의 마음을 담아 초회차는 +0.5 얹어봅니다.

베르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12 솔라티움시티 강남 1층 101호